Replica Watch - An Overview

조금 조사를 해보니 잘 나온 짝퉁을 레플리카 혹은 미러급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런 시계를 차면서 만족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어떤건 특정 파츠가 쏠려있을수 있고, 어떤건 도금이 나가있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검수과정에서 걸러지지않고 유통될수도 있습니다.

바로 스틸부의 광택마감상태인데요. 정품이 좀 더 매트하게 샌딩 되어있는데 비해 레플리카시계가 오히려 더 광택이 먹혀있죠. 이때문에 사실상 착용하고있는 상태에서의 광택감은 정품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타인이 찬 걸 보고, 소위말하는 아우라를 보고 구분하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명심해야할 시계감정의 기준은 내 손에 시계가 올라왔을때 시작되는 것이지, 섵불리 남의 시계를 감정하려다가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조금 낮은 텐션으로 천천히 시계를 살펴보고 요소요소들을 짚어봤습니다. 새로운 분석 포스트 스타일이 마음에 드시나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싸구려제품 판매자들 저격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걔넨 오히려 양심적이죠. 문제는 고급제품을 눈탱이치는 업체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겁니다.

하이샵 쇼핑몰 내에 올라온 상품들은 이미 검수과정을 마친 상품들이기 때문에, 찾으시는 제품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하이샵은 고객님들께 더 많은 브랜드, 더 많은 제품들을 안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주력 상품이 아닌 비 주력 상품에 대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이 입고될 조건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비교적 판매가 이루어져야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퀄리티의 급이 올라갈수록 그 편차가 심해져, 주력 상품이 아닐경우 높은 퀄리티의 레플리카 상품을 구매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한다고하면 오리지날의 데이터를 어느정도 머릿속에 간직하고있어야하기때문에.

그러나, 원본 시계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외형이 비슷해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속일 수 없습니다. 짝퉁이 진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런 정신승리입니다.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비밀덧글을 남겨주시면 확인후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실생활에서는 타인이 착용하고있는 시계를 이런 각도로 볼 일도 없겠지만.

저는 소위말하는 짝퉁 혹은 레플리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짝퉁시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이번에 우연치 않게 짝퉁시계를 얻게 된 것입니다.

앞서 레플리카 시계 말했던 밴드 사이의 벌어진 틈새라던가, 밴드의 엔드피스 외에는 둥글한 마감 레플리카 시계 같은것은 잘 관찰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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